영‧유아 교육 문화기업 ㈜동심(대표 정신)이 올해 55주년을 맞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1963년 설립되어 지난 55년간 어린이 사랑과 어린이 존중의 본질을 지켜온 동심은 이번 55주년을 맞아 CI를 새롭게 변경하고 ‘업의 사람’으로 사훈을 변경했다.
이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뛰어난 교사 역할을 했던 인력을 대거 채용하여 150명까지 연구소 조직을 양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 서비스업으로의 질적인 변화와 함께 유아교육업과 상생하고 나아가 유아교육업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동심은 55주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직원을 200명 이상으로 늘리고 서초동에 위치한 동심 본사를 유아교육업의 메카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성장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번 55주년 기념행사는 ▶전 직원 대상 김형석 교수님 강연, ▶장기 근속자 공로패 수여, ▶동심 앙상블 오프닝 공연, ▶신사옥 오픈 하우스 식사의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20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 5명에게는 공로패와 순금 행운의 열쇠가 수여되었다. 또한 동심 앙상블은 동심에서 직접 채용하여 운영하는 소규모 클래식 팀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유아교육 기관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 예정에 있다.
㈜동심 관계자는 “동심이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함을 보이며, 오늘날 영유아교육업계를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은 동심을 믿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지사 가족들과 기관, 기관장, 유아 교사, 부모님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행복해하는 아이들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동심은 연구소를 통한 다양한 교육 기획과 더 좋은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더욱 현장과 함께 동행 하며 유아교육업의 발전과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는 1963년 설립된 ㈜동심의 부설 교육 연구소로 현재 약 65명의 교육 연구원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생활·문화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정통 연구소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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