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주교동 소재 ㈜광성종합건설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건설 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고양특례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경기 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노동안전지킴이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오피스텔 건설 공사 현장에서 낙하, 추락, 폭발, 화재, 붕괴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3개조로 구성하여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노동자 건강관리를 위한 직업 건강관리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소화기, 방진마스크, 쿨토시 등 안전장비를 전달하여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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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