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령자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스마트기기 포함
스마트상점기술의 도입을 고민해 왔으나 기회를 놓쳐 아쉬웠던 소상공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의 ‘스마트상점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의 모집 마감이 오는 25일(목) 18시까지로 연장된 것이다.
우리 경제에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지원 정책 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스마트상점기술보급사업은 인기가 날로 올라가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도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시스템, 서빙 로봇, 조리로봇 등과 장애인·고령자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스마트기기 등을 점포에 도입할 수 있다. 특히 간이과세자, 1인 사업장, 장애인기업과 같은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우 더 높은 지원 비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장 소재지의 지자체에 따라 자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곳도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의 도입으로 더 많은 고객을 맞이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기술보급사업 대표번호로 전화해 사업장 소재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수행기관으로 자동 연결된다.
각 권역별 스마트상점기술보급사업 수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서울·인천·강원:리더스비전 △경기:책임지는사회네트워크 △경상:세종경영연구소 △충청·호남·제주(대전·세종·광주포함):제이랩앤컴퍼니이다.
신청 방법은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