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기술협회는 "클라우드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 과정"을 통해 미래의 IT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수료후 부산시 동백통 개발사인 부일기획에 전원 채용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총 960시간에 걸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물론 다과까지 전액 지원, 매월 80% 이상 출석 시 30만 원의 교육 수당이 지급되며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개발자 양성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 포함된 자바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 교육을 통해, 모바일 실무 앱 개발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특히, 앱 개발 전문 강사의 강의와 매월 2일 이상 부일기획 직원의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달 주문 플랫폼, 비자 관리 플랫폼, 화물 추적 시스템 개발 등 실제 시장에서 필요로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은 만 39세 이하의 대학 졸업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현재 미취업 상태인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부산 동백통, 양산시 농토스 개발 및 운영사인 부산 IT 대표기업인 부일기획에 취업을 희망하는 자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부일기획 김진환 대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IT 인재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부산 지역의 IT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개발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 진정한 IT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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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