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2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웨이블런트양양과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이어나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간담회와 화재예방 현장 점검, 컨설팅 실시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등 안전조치 당부 △임대형 화재 대비 피난․대피 교육과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교육 당부 등이다.
한편, 양양소방서는 지난달 21일에도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인 그랑베이낙산과 인스케이프양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지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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