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문의 과도한 기사 제목이 빈축을 사고 있다.
'망신살 외교' 하는 워딩이 포함된 한겨레의 29일자 기사에는 이종섭 호주대사가 조기 귀국을 한 내용과 익명의 전직 외교관의 발언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기사의 내용에 아무리 찾아봐도 '망신살'이라고 표현할 만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기사의 제목에 버젓이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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