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 회원들은 지난 17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해 서울시 중심으로 분포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 서울역 노숙자 대상 233명에게,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이해숙 원장과 이영숙 사무국장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밥과 찬을 나누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배식봉사 활동을 함께 펼쳤다.
나베봉 회장 한옥순은 “물가 폭등으로 서민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에 힘들어 하고, 한 끼 식사 해결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정성으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휴일 저녁 소박한 한 끼의 식사지만 회원들이 나눠드린 따뜻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휴일에도 참석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종일관 웃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의 일정에는 현충원, 난지도 희망의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뜻깊은 2024년도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온정이 흐르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나베봉 최미화 부회장은 "다양한 분들이 이곳에서 맛있게 식사를 드시도록 돕는 노력봉사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나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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