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으뜸 기자】 7일 오후 9시30분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드디어 트롯 여제가 결정됐다. 이번 결승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정서주가 계속 1등을 지켜 나갈지 지켜보는 가운데 22점 차이로 미스트롯3 眞 을 차지했다.
정서주는 1라운드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진선미(眞 善 美)를 놓쳐본 적 없는 강력한 우승후였다. 특히 TOP7 결정전 준결승에서는 ‘바람 바람아’로 3, 4 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진을 차지,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미스트롯3’ 역사상 고1 미성년자가 진의 왕관과 3억의 시상금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않았다. 쟁쟁한 경쟁 속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레전드 무대를 경신해가고 있던 정서주는 최종 문자투표에서 2위 배아현에게 22점 차이로 1등을 차지했다.
트로트 국민가수 이미자 선생님이 직접 시상과 축하를 해준 이번 미스트롯3는 뜻 깊은 경연대회가 됐다. 2위 배아현(善), 3위 오유진(美), 4위 미스김, 5위 나영, 6위 김소연, 7위 정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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