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양양군자원봉사자 대회’가 12일(화) 오후 2시 문화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양양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짐과 화합을 위한 자리다.
특히, 그간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나선 자원봉사 유공자 29명과 5개 단체에, △국회의원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양양군수상 △양양군의회의장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상 등이 주어졌다. 또한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우수 자원봉사자 46명(자원봉사 봉사왕 2명, 금장 1명, 은장 9명, 동장 34명)에게 칭호가 부여된다.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금) 양양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양양군 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식’이 열려, 그간 지역 봉사에 힘쓴 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지난 활동을 돌이켜보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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