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팝아티스트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배드보스는 23회, 24회, 25회, 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는 음악 및 작곡가로 수상을 해 이번 미술 작가로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12월 1일 소속사 다날엔터에 따르면 배드보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팝아티스트상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시금 다졌다.라고 전했다.
배드보스는 올해 초 팝아트 ‘도산 안창호와 6만개의 별‘을 기획하고 제작해 원화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기증하였으며 에디션은 도산아카데미, 대한민국잠수함사령부 도산 안창호 함에 기증하여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배드보스는 ‘역사적, 사회적 인물을 팝아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팝아트 안중근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기증하였으며 최근 일본국제공모전 신원전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팝아트 작품인 ‘The Last Princess in Joseon D.H’를 출품해 국제대상을 수상, 외교적 이슈를 일으키며 주목받았다.
[사진/ 다날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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