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노후 건물번호판 4,740개소 정비 추진
양양군, 노후 건물번호판 4,740개소 정비 추진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3.08.03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내구연한 10년 이상 경과 된 건물번호판 4,740개소 순차적 정비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교체에 나섰다.

노후화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사진:양양군 제공)

 양양군내 건물번호판 11,592개 중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이 4,740개이며, 오래된 건물번호판은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 

 이에 군은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로서 설치기간이  10년 이상된 4,740개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소유자 및 점유자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건물번호판 건물 소유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방문신청, 팩스, 신청서 사진을 찍어 문자로도 간편히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후화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사진:양양군 제공)

 향후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길 바라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