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은 지난 10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홍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 및 150여 명의 봉사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은 체계적인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단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식전공연, 봉사원 서약 낭독, 대회사 및 격려사, 교육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은 우리 봉사원들의 재난대비 응급처치 전문성을 키워 향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시장은 “올여름 우리나라는 역대급 무더위와 엘니뇨 영향으로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재난재해에 대비한 교육·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하여 소통과 신뢰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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