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1일 오전 도계부부가족공원에서 제10회 부부의 날 발원지 기념식과 상징 조형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명곡동 주민자치회와 도계부부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내외를 비롯해 김영선 국회의원, 각계 관계자, 지역 단체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신명진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부부의 날 유래 소개, 유공자 표창, 부부상 시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올해 새 단장을 마친 부부의날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통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부부도계가족공원은 부부의 날 발원지와 인근한 곳으로 2022년 6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재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을 통해 부부공원의 면모를 갖추고 이날 준공식이 열렸다.
시와 지역주민, 상인들은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 계승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명칭을 ‘부부도계시장’ 으로 바꾸고 발원지를 찾는 방문객의 볼거리를 위해 상징물 조성 등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도계부부가족공원이 부부의 날 발원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부 상징물 활용을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도 창출되길 기대해 본다” 며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창원특례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