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민선8기 미래발전 전략으로 읍면 종합발전계획(작은성장동력)을 수립하고 있은 가운데 청평면 작은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지역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청평면 지역밀착형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사업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올해 2월 용역착수에 이어 3월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등을 갖고 과업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엔데믹 전환이후 관광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 ▶민선8기 출범이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계획수립 요구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신규동력 필요성 등을 감안해 ‘관광’을 청평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청평의 작은성장동력 사업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고 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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