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센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등 벤치마킹 방안 모색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상반기 공무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청년, 마을공동체,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정책 기관을 돌아보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제주도 내 청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와 ‘청년정책 피드백 시스템’에 관하여 정지수 센터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둘째 날 제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기획위 위원들은 시설의 디자인 방향성과 비시즌 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서귀포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화상 시스템 등 평생학습 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연수에 참여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주도의 정책 기관 사례와 실제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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