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의 국민메시지] (111) 진정한 평화와 통알의 길을 열어야 한다.
[이인제의 국민메시지] (111) 진정한 평화와 통알의 길을 열어야 한다.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2.09.06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김정은이 노병들을 앞세운 군중대회에서 연설했다. '위험한 행동을 하면 윤석열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다.' 한미군사훈련이 재개되면서 한미동맹이 강화되고 윤석열정부가 선제타격등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한다.

여기에 초조해진 김정은이 대한민국과 윤정권에 대해 막말을 쏟애낸다. 요란하게 짖는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 우선 김정은의 독설에 겁을 먹지 말아야 한다. 그가 핵과 미사일에 매달리는 이유는 딱 하나다. 대한민국 국민과 지도자들을 공포에 가두고 볼모로 삼으려는 야망이다.

그러므로 그의 핵공갈이 먹혀들지 않으면 초조해지는 것은 김정은이다. 그의 독설은 바로 그 초조감의 발로다. 러시아는 만개 이상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수천번 없애고도 남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나 국민들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러시아군대와 맞붙어 잘 싸우고 있다. 초조해지는 것은 러시아의 푸틴이다. 4각의 링에 오른 복싱선수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승리냐, 패배냐를 예감한다고 한다.

나는 연설하는 김정은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말로를 보는 것 같았다. 우리가 그들의 공갈에 볼모로 잡히지 않는 한,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윤정부는 단호한 의지와 강인한 정신력으로 저들을 압도하고 진정한 평화와 통알의 길을 열어야 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