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9일 공원, 도로, 가로수, 농경지, 산림지 등에서 성충기 돌발해충 방제활동 중인 읍면동 우심지역 6개소를 현장 방문해 방제요원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아 고온다습한 7, 8월에 기승을 부려 농작물, 산림, 공원 등에 피해와 생활민원을 초래한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방제기간을 설정해 7개 읍면동을 3개 방제구역으로 나눠 기술지원과, 산림휴양과, 공원사업과, 지역농협 등 민관 합동작업으로 방제요원 17명이 방제활동을 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관이 함께 공동 협업방제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읍면동의 돌발해충 발생 상황전파 공유를 통한 신속방제로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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