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JAKOMO) 소파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2년여의 준비끝에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2021년 5월 20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 교육생들은 6개월간의 강의와 실습을 거쳐 자코모 정식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소파 아카데미로는 국내 최초인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자코모 생산직에 근무하게 되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1기 교육생 20명이 선발되었다. 실습기간을 거쳐 정식직원이 되는 만큼, 까다로운 선발기준을 통과한 “인턴직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소파만드는 기술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자코모 소파 아카데미'를 설립한 목적이다.

자코모의 박경분대표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소파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파전문인력을 배출하고 기술을 쌓아 가기 위해 아카데미를 창설하게 되었다.”고 설립이유를 밝혔다.

따라서 6개월의 교육과 인턴 기간을 거쳐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생에게는 급여도 주어진다. 100년기업을 지향하는 '자코모'의 슬로건은 “소파전문가” 그리고 “다르게 더 바르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소파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 설립은 자코모의 기업경영철학과 일치한다.

2021년 1기 소파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기때에는 남양주 자코모 쇼룸 근처에 준비중인 아카데미 건물의 정식 오프닝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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