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 요즘 뜨는 체인점 및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선정을 위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상반기 창업시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점창업 브랜드 '랄라라 오비베어'(이하 오비베어)는 술집 체인점 창업비용 부담을 해소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맹비 및 로열티 전액 면제에 무이자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시행중으로 초기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은 물론이고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을 계획하는 기존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오픈하는 '오비베어' 모든 체인점에 '오비라거 병맥주 100박스'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1982년 프로야구 원년 우승팀 OB 베어스와 함께 탄생한 국민 호프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오비베어'는 한층 세련된 분위기, 감성코드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흥을 돋구는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연무 효과, 신청곡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를 뒀다.

'오비베어'를 운영하는 가맹본부의 강력한 주류 공급 인프라 경쟁력를 통해 오비라거 병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이 가능한 특성상,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률을 높이는 한편 중간 유통마진 없이 주류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또한 테이블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무인 주문하는 방식인 '푸드테크시스템'을 도입, 홀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더불어 약 1.5인 이상의 인건비 절감 측면에서도 장점을 보이며 식재료 원팩 및 조리간소화 시스템으로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시스템의 장점으로 인해 최소 인원만으로도 원활하게 체인점 운영이 가능한 구조이다"며 "호프집을 비롯해 맥주집, 포차 등 주점창업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남자나 여자 소자본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음식점이나 주점 등 요식업을 운영중이신 자영업 사장님들의 업종변경 문의도 많은 상황으로 상반기 창업시즌을 맞아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프로모션과 무이자 대출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초기 본인 부담을 크게 낮춰서 체인점 개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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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