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기자]기름값이 15주 연속 하락했지만 하락 폭은 3주째 1원대에 머물러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보다 1ℓ에 평균 1.3원 내린 1,342.7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3월 둘째 주 이후 3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다.
주유소 휘발유 값은 지난해 11월 유류세 인하 이후 15주 연속 하락 세지만 최근 3주 동안은 하락 폭이 1원대로 미미한 수준이다.
자동차용 경유도 1리터에 1,241.8원으로 한주 만에 0.9원 내렸고, 실내용 등유는 0.4원 하락한 936.1원으로 13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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