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이 5년5개월여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오늘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4% 하락했다.
이같은 하락은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진 것이면서 지난 2013년 8월 첫째주 0.15% 하락 이후 285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감정원은 서울 아파트 시장이 9·13대책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전세시장 안정 등으로 거래 감소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급등해 오는 4월 말 공개될 공동주택의 공시가격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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