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3일 오후 2시 구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와 관악구,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상도중앙어린이집, 대동폴리머 등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1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거쳐 어린이집 교사, 산모·신생아 관리사, 요양보호사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찾으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는 직업상담사가 사후관리를 진행해 지속적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02-820-9340) 또는 일자리플러스센터(02-820-9377~937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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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