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어관련학술단체협의회 회원들이 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국가교육회의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 발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협의회는 영어과목의 절대평가를 유지토록 권고한 것에 대해 "학교 영어교육의 위축과 기초학력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며 "다른 과목과 동일한 평가 방법이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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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