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고산 첫 등반대회 열어..."소나무 ‘만나서 반갑송’ 작명 기념"
고창군, 성송면 고산 첫 등반대회 열어..."소나무 ‘만나서 반갑송’ 작명 기념"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5.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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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창군 성송면 고미숙 면장을 비롯한 성송면민과 학생, 산악회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일원에서 ‘성송면 고산 소나무 작명 기념 첫 등반대회’를 가졌다. 사진=고창군

고창군 성송면(면장 고미숙)이 "27일 성송면민과 학생, 산악회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산일원에서 ‘성송면 고산 소나무 작명 기념 첫 등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이번 행사는 성송면 고산 소나무 ‘만나서 반갑송’ 작명을 기념하고 높이 527m의 고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등반은 성송면 고산등산로 입구인 암치재를 출발해 360도를 한눈에 볼수 있는 조망대 역할을 하는 고산 정상을 보고 다시 올라 왔던 길로 하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고산의 역사는 물론 울창한 송림과 다양한 꽃들을 보면서 자연의 기운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자들은 성송 고산 소나무 ‘만나서 반갑송’과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산 마지막 데크길에 서있는 성송 고산소나무 이름은 ‘만나서 반갑송’으로 소나무 이름짓기 공모을 통해 선정됐다.

 고창군 성송면은 행운의 소나무인 '만나서 반갑송' 의미가 성송 고산(527m)을 무탈하게 등산하여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고산을 오르는 모든이에게 건강과 만복을 나눠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고창군

더불어 '만나서 반갑송' 의미는 성송 고산(527m)을 무탈하게 등산하여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고산을 오르는 모든이에게 건강과 만복을 나눠주는 행운의 소나무이다.

정동은 성송이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성송면 고산 등산로 정비와 청결활동을 통해 고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기운을 받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성송면 고산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첫 등반대회이다”면서“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의미가 더 크고 첫 등반대회를 함께 준비해주신 이장단협의회와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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