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여행관광개발지수(TTDI)를 발표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이 2023년과 2024년 점수와 순위 모두에서 가장 큰 향상을 보인 국가라고 언급했다. 우즈벡은 이를 최근 몇 년간 관광 분야에서 보여준 엄청난 노력과 투자를 반영하는 큰 성과라고 해석했다.
TTDI의 데이터는 매년 WEF CEO 설문조사를 포함하여 IATA, 세계은행, 유네스코, UN 관광, 세계무역기구 등과 같은 여러 기구로부터 나온 것이다. 데이터는 17개의 다른 지표가 5개의 주제 영역(정책 및 활성화 환경, 인프라 및 서비스, 자원, 지속 가능한 개발) 구성된다.
2023년에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4년 지수에는 119개국이 포함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평균 점수 3.68점으로 78위를 차지했다. 이는 94위를 차지한 2019년 이후 16계단을 상승한 수치다.
94위에서 78위로 순위가 상승한 우즈베키스탄(+7.8%)의 성적은 2019년 대비 순위가 가장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수치는 2021년에도 여전히 코로나의 영향으로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석의 벤치마크로 사용되었다.
TTDI 지수는 2019년, 2021년 이후 COVID-19으로 발표가 없었다가 2024년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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