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우즈베키스탄 여행 지수 상승 발표
세계경제포럼, 우즈베키스탄 여행 지수 상승 발표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4.05.24 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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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마다 여행관광개발지수(TTDI)를 발표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이 2023년과 2024년 점수와 순위 모두에서 가장 큰 향상을 보인 국가라고 언급했다. 우즈벡은 이를 최근 몇 년간 관광 분야에서 보여준 엄청난 노력과 투자를 반영하는 큰 성과라고 해석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여행관광개발지수 2024'

 TTDI의 데이터는 매년 WEF CEO 설문조사를 포함하여 IATA, 세계은행, 유네스코, UN 관광, 세계무역기구 등과 같은 여러 기구로부터 나온 것이다. 데이터는 17개의 다른 지표가 5개의 주제 영역(정책 및 활성화 환경, 인프라 및 서비스, 자원, 지속 가능한 개발) 구성된다.

 2023년에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4년 지수에는 119개국이 포함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평균 점수 3.68점으로 78위를 차지했다. 이는 94위를 차지한 2019년 이후 16계단을 상승한 수치다.

 94위에서 78위로 순위가 상승한 우즈베키스탄(+7.8%)의 성적은 2019년 대비 순위가 가장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수치는 2021년에도 여전히 코로나의 영향으로 국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석의 벤치마크로 사용되었다.

 TTDI 지수는 2019년, 2021년 이후 COVID-19으로 발표가 없었다가 2024년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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