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미래비전 포럼』(상임대표 구종상)은 2월 06일(화)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구, 외신기자클럼)에서 ‘선거여론조사 무엇이 문제인가?-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4년 신년 기념 세미나를 22대 총선지킴이 역할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한 선거여론조사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선거여론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하며 편향을 극복하기 위하여 대표성 있는 표본추출방안, 중립적인 조사 방법, 기술적인 해결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국내·외 제도 조망과 최근의 선거여론조사 관련 쟁점 검토 및 향후 제도개선과 시민 교육, 참여 유도 등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는 선거여론조사제도의 정착과 관련한 창조적 혁신 방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들이 집중적인 의견 교환을 하게 된다.

좌장으로는 김영원(숙명여대 통계학과교수, 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위원장)), 발제는 신창운(한국여론평판연구소장, 전 중앙일보 여론조사전문기자) , 장덕현(한국갤럽 연구위원, 데일리오피니언조사 담당) ▵토론에는 김상봉(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국가미래연구원 간사), 최수영(시사평론가, 전 청와대 대변인실 선임행정관), 손영석(한림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김우석(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허 엽(바른언론시민행동 사무총장, 전 동아일보 상무) 등이 참여한다. 

『미디어미래비전포럼』 구종상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신뢰성에 의구심을 갖고있는 선거여론조사의 공정한 수행을 위해 선거여론조사가 수행되는 일련의 과정 속에 일체의 정치적 이해관계는 배제되고 엄격한 중립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는 선거여론조사의 표준 및 가이드라인의 정립도 중요하지만 그 이행에 대한 과정평가와 결과검증을 어떻게 시행할지에 대한 방안도 법안을 통해 조속히 정립 할 것을 주장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자 김병찬(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장제원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윤두현의원(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특위 위원장)의 서면 축사와 이갑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대표)의 축사가 식전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창립 2주년을 맞은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은 구종상(상임대표), 김인규(상임고문), 남선현, 박성중(고문), 김장겸, 금동수, 이상근(공동대표) 외 우리나라의 방송통신미디어 관련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하여 4개의 분과(거버넌스 정립분과, 글로벌 발전전략분과, 공정경쟁 정책분과, 미래비전 창출분과)로 나뉘어 방송통신미디어 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우공이산의 자세로 지혜를 모으고,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미디어정책 수립 및 핵심과제들에 대한 산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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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navy@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