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증인입니다.
그가 어제 밤 자신의 승용차로 과천~의왕 고속도로를 통해 귀가하던 중 대형트럭에 들이받쳤습니다.
유 전 본부장의 차체가 180도 회전하며 3차로에서 1차로까지 튕겨져 나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에야 비로소 멈춰섰다고 합니다.
119 구급차에 실려 인근병원으로 후송된 유 전 본부장은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씨는 이재명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핵심 증인입니다.
"정말 이상하다."
"이게 우연일까?"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증인을 잘 보호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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