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개최한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가 오늘인 2일(토) 남대천 둔치 축구장 등에서 열렸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양양군체육회,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8개 팀에 500여명이 참가하며, 관계자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은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및 방과 후 특기 적성반으로,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한 지역대회 입상팀을 우선 선발했으며, U7, U8, U9, U10, U11, U12 등 6개 부문에 부문별 10개팀 이하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선수의 발굴과 육성 기반을 마련하여,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과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회는 내일인 3일(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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