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467) 결국 안보는 내가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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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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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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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3일) 9.19 남북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의 군 정찰위성 발사 등 도발에 따른 최소한의 방어조치로 9.19 합의사항 중 일부를 일시 효력 정지하자, 이를 기다렸다는듯이 합의 파기 책임을 우리나라에 떠넘기며 큰소리를 쳐댑니다.

늘 그래왔듯이 말입니다.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지난 5년간 우리나라는 합의를 위반한 적이 없는 반면, 북한은 3600번이나 위반했습니다.

그래놓고도 큰소립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입니다.

그들은 정상적이고 의례적으로 약속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기네 '인민'들을 만인이 보는 앞에서 공개처형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이 약속을지키리라고 믿었다면 그렇게 믿었던 사람이 바보입니다.

왜 문재인 정부에서 그런 자들에게 '삶은 소대가리'라는 비아냥까지 들어가면서까지 핵 고도화의 시간을 벌어주었는지 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릅니다.

이제 우리 군은 북의 도발에 대비하여 국민안전 조치에 최선을 다하며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입니다.

혹여 이런 위기상황에서도 북풍 운운해가며 상황을 우리 국민의 안전보다 북한에 더 이롭게 끌고나가려는 정신나간 정치인은 없겠지요?

만일 그런 자가 있다면 국민의 이름으로 단호하게 단죄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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