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제16회 한마음어울림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한국장애인복지관 경남도협회(회장 김성길)가 주최하고 밀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추정숙)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간의 유대강화 및 교류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대회는 기념식과 명랑운동회, 밀양 관광지 탐방 등 복지관 간 화합 한마당의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영남루, 표충사, 위양지 등 코스별 관광지 탐방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추정숙 밀양시장애인복지관장은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한마음어울림 대회를 올해 밀양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과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천혜의 자연환경 밀양의 매력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