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가진 자가 그 힘으로 횡포를 부리면 당장은 이를 막을 방도가 없다. 그러나 시간은 횡포를 부린 자의 편이 아니다. 지금부터는 억눌리고 고통받는 자의 시간이다. 국민 저항이 서서히 끓어올라 저들을 응징할 것이다.
윤석열 새정부는 국민과 정의의 편에 서서 저들에게 헌법의 위대함을 증명해야 한다. 문재인과 이재명의 죄를 덮으려 그런 무모한 짓을 감행했다고 국민들은 믿는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게 얼마나 허망한 꿈이었는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헌법재판소도 저들이 밀어부친 법이 위헌인지 여부를 신속하고 명쾌하게 밝혀야 한다. 시간을 끌면 정의가 아니다. 헌재는 탄핵재판 때 오명을 이번 기회에 벗기 바란다. 저들의 횡포에 좌절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낡은 이념세력들의 뿌리를 뽑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여든 야든, 보수든 진보든, 우파든 좌파든, 우리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활동한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반헌법적인 정치세력은 국민의 힘으로, 헌법의 이름으로, 퇴장시켜야 한다. 지금은 그 결의를 다져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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