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hoto/202202/269372_168910_486.jpg)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일하게 소통을 한다고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가 제대로 언급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입원 치료 중인 삼성서울병원에서 71번째 생일을 맞은 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는 유 변호사는 병원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에게 박 전 대통령의 상태나 근황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못했다. 취재진에게 박 전 대통령이 별다른 말은 없었다면서 퇴원 시기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지지자들은 유 변호사에 대해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났으면 현재 건강상태가 어떠한지, 거동은 불편하지 않은지, 아니면 세간의 말 처럼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혼수상태인지 정도는 얘기 해 줄 수 있는 것 아니냐?" 라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조선일보 출신의 최보식 기자는 최보식 기자TV를 통해 음식물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어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어 있어서 퇴원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유영하 변호사는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보식 기자의 보도는 거짓이며 박 전 대통령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이상로의 카메라출동 측에서는 직접 삼성서울병원에 찾아가 박 전 대통령의 근황을 취재하려 했으나 병원 측이 개인 정보라면서 접근을 통제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로 기자는 "현재 박 전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박 전 대통령의 의견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정제해서 전달할 수 있는 '대변인'이다." 라고 강조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이 수감생활을 마치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 대한 단 한장의 사진도 없는 점, 삼성병원 측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비밀에 부치고 있는 점, 유일한 소통 창구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 마저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점 등은 시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수감 생활 중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긴급 사면 및 복권을 시킨 것 아니냐? " "백신 접종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이 아니냐?" "대선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서 입장 표명의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무수한 의혹들이 양산되고 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하는 시점에 대국민 메시지를 내겠다고 예고한 상황이어서 다음 달 9일 대선을 앞두고 언제, 어떤 내용의 언급을 내놓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에 대해 공개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유 변호사가) 자신만 유일하게 박 전 대통령과 소통을 한다는 사실은 수도 없이 부각하면서도,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예정일은 2월 2일 이었으나 현재로는 언제 퇴원을 할 수 있을지 의료진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제발가짜 정치방역
제발사회주의자들
북으로 가거라.우리는
박근혜 대통령님 모시고
평화롭게 남한에서 살다
평화롭게 죽고 싶ㄷ싶다
핵을 무지좋아 하는것들만
북으로 가서 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