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지정 8대 신성장동력 산업인 IT융합, 디지털콘텐츠, 녹색산업, 비즈니스 서비스업,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 컨벤션,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이 대상이다.
서울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규 상시 고용인원 중 10명을 초과한 인원에 대해 1인당 최대 100만원씩 최대 6개월 지급한다. 1개 기업은 최대 2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종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투자 업계의 고용과 투자 절벽이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고용유지 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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