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는 3월, 야외 활동을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봄철에는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 증세로 졸음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실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졸음운전 사고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 사망자는 3월에 가장 많았으며 졸음운전 사고의 치사율을 4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2명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봄철에는 운전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만약 봄철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당장 육안으로 확인되는 증상이 없더라도 초기 대응을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다양한 양상으로 갑자기 발현될 수 있다. 사고 당시 발생한 외부 충격에 의한 신체적, 정신적 이상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으며 목, 허리 관절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어깨, 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거나 붓기가 생길 수 있다. 불면증, 스트레스, 구역감 등 심리적인 증상으로 드러나는 경우도 많다.
만일 교통사고 후유증을 장기간 방치하거나 치료가 늦어진다면 만성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적합한 진료와 교통사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어혈로 보고 있다. 어혈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출혈 찌꺼기로 체내를 돌아다니며 기혈의 순환을 방해해 다양한 교통사고 통증을 유발한다.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차앤차네트워크 운정부부한의원 박철현 원장은 “교통사고 한의원에서는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개개인의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침, 뜸, 부항 등을 처방하고 있다. 증상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도와주기 위해 도수치료나 추나요법 등을 통해 몸의 기혈순환을 관리해주고 있으며 교통사고 한의원에서는 본인 부담금 걱정 없는 자동차보험이 적용 가능해 치료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안산시 상록구 소재 차앤차네트워크 한대앞역점 안산감동한의원 윤석훈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교통사고 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한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고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발생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증상별 교통사고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한방치료는 어혈을 제거해 극도의 교통사고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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