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경북 구미에서청년의 아이디어․열정과 고경력 퇴직인력의 기술․네트워크를 매칭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경상북도,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이며,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개소식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발굴된 (예비)창업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성공적인 기술창업 도전의지를 결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창업진흥원 이채영 본부장,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 한국수자원공사 김만재 센터장,대경ICT산업협회 설진현 회장, 경상북도 청년CEO협회 박창호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세대융합 창업팀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였다.
개소식과 함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에서 선정된 창업팀(23개팀)의 심층진단 후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창업팀별 전담 멘토 1명을 매칭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도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1억원까지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이 무상제공되며,교육, 멘토링, 네트워킹등의 초기창업 全단계에 걸친 집중지원과 함께 우수 창업팀에게는 글로벌 진출지원과 더불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C-Fund와 연계하여 2년간 8.6억원의 재원으로 후속투자가 지원된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 퇴직인력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중이며,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전국 8개 기관*이주관기관으로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의 노하우와 청년기업의 혁신이 만난 세대간 융합으로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창업 패러다임의 전환점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