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공동변호인단' 이찬진 변호사가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대한 검찰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의전화, 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김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을 '김 전 차관 성폭력 사건'으로 보고 재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013년 3월 건설업자 윤모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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