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ICT 기술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 교육을 30일부터 5일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스타트업 대상 실습·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SW융합클러스터 스타트업부트캠프’ 교육은 경기도 내 유망 ICT 기술 창업가 배출을 목표로 ICT 분야별 조별 실습 과정으로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링, 브랜딩, IR 피칭 등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총 5일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는데 ‘ICT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의 강의와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 업체 ‘아이엠컴퍼니’ 대표의 기술창업 트렌드 강의가 진행된다.

 분야별 멘토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브랜딩, 투자, 비즈니스 모델링 등의 멘토링과 함께 마지막 날에는 판교 우수 스타트업인 프라미솝, 브이플랩 CEO를 각각 초청해 창업 실패 및 성공경험담 특강이 있다.

 경기경제과학원 관계자는 “스타트업부트캠프 교육은 ICT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실전 경험을 쌓고 판교 우수 스타트업의 창업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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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