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미세먼지저감‧큰나무가꾸기 사업 등
비경제림을 경제림으로 전환, 후손들에 푸른 숲과 산림자원 유산
비경제림을 경제림으로 전환, 후손들에 푸른 숲과 산림자원 유산
경남 의령군이 최근 산불등 산림재해로 황폐화 된 지역에 대규모 조림 사업을 성공리에 마친 기염을 토대로 대대적인 '숲 사랑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인근 창녕군의회의 태양광발전 개발을 위한 벌목 길을 활짝 열어준 조례 대폭 완화와 비교된다는 지적이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후손들에게 푸른 숲과 풍부한 산림 자원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물수집 작업을 통한 목재생산,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군은 약 1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숲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300ha, 유곡면 세간리 일원)과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사업(130ha, 가례면 갑을리 일원), 큰나무가꾸기 사업(40ha, 궁류면 벽계리 일원)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잦은 산불과 미세 먼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숲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부각되고 있다. 다양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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