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사진=파이낸스투데이DB]](/news/photo/202604/383443_305091_429.jpg)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영유아와 보육교사를 위한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 컨설팅(가칭 에듀-케어 브릿지)’ 유보통합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 전문성을 보육 현장에 직접 연결해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범 사업은 2026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시범운영센터로 지정돼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에 위치한 장애아 전문 및 통합 어린이집 76개원, 294명의 장애영유아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유아특수교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 및 활용, 장애영유아 누리과정 참여 지원(놀이중심 활동), 초등학교 입학 전 전이교육, 가정 연계 방안 및 학부모 상담 기술 등이다. 현장 상황에 따라 2~3시간가량 진행되는 컨설팅은 분기별 신청 안내와 접수를 거쳐 세부 일정을 조정한 후 실시된다. 필요 시 월별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컨설팅 운영 절차는 목표 설정, 현장 관찰 및 피드백 제공, 사례 논의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1~2명이 참여해 현장 밀착형 문제 해결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이론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장애영유아 담당 보육교사의 실제 고민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범 사업 운영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컨설팅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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