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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으로서 나라 사랑하는 방법은 일상 속 작은 환경 실천과 국토 사랑하는 마음부터 갖춰야
[장예진 학습.진로 코칭-학생 기자단(초등)] 매산초 5학년 이희국 기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024. 04. 26 by 장예진

얼마 전 이모가 학용품을 선물로 주셨는데, 예쁘고 갖고 싶었던 것들로 가득했다. 첫 번째로 형광펜과 지우개를 필통 속에 있던 것과 바꿨지만, 엄마는 “쓰던 것은 다 쓰고 바꾸라”라고 하시며, 선물 받은 학용품들을 우선 내 방에 보관해 두길 원하셨다.

“그렇지 않으면 소중한 물품들이 낭비되거나 쓰레기가 될 수 있다”라고 하셨고, “이러한 쓰레기가 많아지면 결국 환경이 오염되어 대한민국 우리의 국토가 오염되는 것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라고도 말씀하셨다.

이렇듯, 우리 엄마는 환경에 관심이 무척 많으시다. 어떠한 물건을 살 때도 꼭 필요 한 것인지 두 번 생각하고 사라고 하시며, 물건을 버릴 때는 분리수거 방법을 정확히 알고 제대로 분리수거를 하라고 생활 속에서도 늘 당부 하시며 함께 실천해 주신다.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환경 실천으로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 이희국 기자

학교 외 학원 등 목적이 있을 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라고 하시며, 되도록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신다.

또한 종이컵, 접시 등의 일회용품 대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사용하게 하시며, 그리고 늘 엄마가 하시는 말씀은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물건을 즉흥적으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고, 이미 구입한 물건들은 생활 품목 리스트에 반드시 기록한 후 꼭 필요한 물건만 사라”라고 하신다.

사실 초등학교 고학년으로서 갖고 싶은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가? 가끔 꼭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라는 엄마의 말씀을 동의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지 않아 모으게 된 돈으로 지구 온난화를 대비한 관련 단체에 후원하게 하셨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자 세계시민으로서의 환경 의식을 갖추지 않는다면 결국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엄청난 피해들이 올 거다”라고 말씀하셨다.

지구 온난화 북극곰 살리기 그린피스 정기 후원 기념 뱃지

환경이 오염되면 결국 북극에 있는 곰들도 차츰 사라지고 우리도 미세 먼지와 함께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의 환경들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학생으로서 나라(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다.

더불어, 이번 기회에 지구촌 세계시민으로서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 기념일과 지구 온난화를 막는 재생에너지 및 관련 봉사에도 동참해야 함을 모든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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