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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발생 위험 시연회 진행, 사각지대 최소화하는 운전 기술과 방법 공유 사각지대 경고 스티커와 안전 운전 매뉴얼 배포, 안전 수칙 제공
대형화물차 사각지대 주의 강조, 영등포경찰서 &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여의도서 공동 캠페인 실시
2024. 04. 24 by 이은영 기자
▲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구역에서 시행한 대형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사각지대 주의를 알리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구역에서 시행한 대형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사각지대 주의를 알리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영등포경찰서(서장 강상문)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한정헌)는 지난 23일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구역에서 대형화물차의 사각지대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운전을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공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형화물차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에게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형화물차의 경우 사각지대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등포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이날 참석한 운전자들에게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시연회를 진행하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운전 기술과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사각지대 경고 스티커와 안전 운전 매뉴얼을 배포해 운전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지켜낼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제공했다.

▲ 대형화물차 사각지대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 참가자(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 대형화물차 사각지대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 참가자(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 대형화물차 사각지대 주의 스티커

공단 한정헌 서울본부장은 "대형화물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모든 도로 이용자들이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배려하고, 특히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가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라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대형화물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구역에서 시행한 대형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교통안전공단)

앞으로도 영등포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의도 및 인근 지역에서 대형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홍보 캠페인은 대형화물차 운전자는 물론, 모든 도로 이용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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