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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또는 악천후 시 운전자들이 차선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시공·관리 및 유지보수 용이, 부가적 전력 공급 없이 고휘도 유지할 수 있는 특허받은 기술
고영신 씨, ‘고휘도 특성을 가진 모듈화된 차선 및 이의 시공 방법’ 특허 출원
2024. 04. 18 by 김진선 기자
▲‘고휘도 특성을 가진 모듈화된 차선 및 이의 시공방법’(특허 발명자 : 고영신)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앞두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고휘도 특성을 가진 모듈화된 차선 및 이의 시공 방법 특허’를 획득한 고영신 발명자는 "이 발명이 어두운 밤길이나 비오는 날에도 운전자들이 차선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차선은 유리 프리트를 사용해 반사율을 높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돼 재시공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전력 공급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시공 및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고영신 씨의 발명품은 모듈화된 구조로 돼 있어 시공·관리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부가적인 전력 공급 없이도 고휘도를 유지할 수 있는 특허받은 기술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특허를 발명한 고영신 씨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본 발명품을 실제 도로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차선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차선의 단점을 극복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에 적합한 차선 기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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