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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野 추경 요구...땜질식 단기 처방에 불과"
2024. 04. 19 by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제안과 관련하여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제시한 추경안은 현금을 무분별하게 풀어 경기 부양과 물가 안정을 꾀하려 하지만, 이는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민생회복지원금을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자는 제안은 단순한 포장에 지나지 않으며, 이 같은 재정 확대는 결국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전 정권 하에서 이루어진 재정적 낭비를 비판하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진정으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경제 회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정부와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민주당에게 포퓰리즘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경제 정책을 위한 협조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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