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1개 사업장 대상, 10월 말까지 점검 예정
양양군이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 폐기물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적정 처리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민원발생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181개소로 폐기물처리업 64개소와 폐기물배출사업장 117개소다.
군은 분야별로 2개반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변경된 지침이나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환경오염행위 및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현장 계도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벌칙과 행정처분, 과태료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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