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안기한 기자]창원특례시의회 김영록 (가음정·성주동) 의원은 5일 제12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창원시에 더 적극적인 ESG경영 정책 기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하나의 규범으로 자리 잡은 ESG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창원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ESG경영을 추구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김 의원은 “창원시의 ESG경영은 장기적인 계획이 마련돼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ESG경영과 관련해 3가지 제안을 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능·기본전략 확대 △구체적인 ESG경영 지표 선정·관리 △공직자 의지·인식 제고 등이다.
김 의원은 “기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기능과 기본전략에 사회와 거버넌스를 보완한다면 ESG경영에 대한 충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에서 강조되는 ESG경영 지표를 자치단체에 곧바로 연결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에, 사회(S)는 인권·사회통합·고용·평등, 거버넌스(G)는 윤리·리더십·참여·공정을 통해 실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홍남표 창원시장 이하 전체 직원과 의회, 출자·출연기관 모두 솔선수범해 ESG경영에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투자 매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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