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 공익재단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에품에가 주관하는 ‘한-오 발달장애 미술가 교류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 배드보스가 한국 초대작가로 참가해 장애와 비장애의 편견과 차별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는 팝아트 작가 배드보스와 한국의 발달장애 미술가 김채성과 오스트리아 발달장애 미술가 조이가 함께해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한 작품 ‘하늘을 나는 말’은 세명이 작품을 했지만 그림 속에서는 인종과 성별과 나이, 장애과 비장애 그 어떤 부부도 특정할 수 없는 마치 한사람이 완성한 그림처럼 보인다. 이것은 캔버스를 넘어서 마주할 세상에서도 발달장애인의 편견과 차별이 없길 바라는 세 아티스트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코 코레스폰덴스 갤러리에서 열린 ‘한-오 발달장애 미술가 교류전’은 ‘우리는 하나의 꿈으로 간다(Woori a Dream:We,Go)’란 제목으로 정인철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 박경석 사단법인 꿈에품에 이사장,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 김경희 한국발달장애인연합회장, 마이클 라이터러 前 주한 EU 대사,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배드보스는 마이클 라이터러 前 주한 EU 대사, 마이클 뮬란 Dorf 장애인마을 대표에게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시회는 유망한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들을 해외에 소개해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발달장애 미술가 43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꿈에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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