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한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작은 음악회'가 주민들과 함께 성황리 개최되면서 유종의 미를 남겼다. 

 

 

지난 2일 오후 7시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된 '작은 음악회'는 일구 댄스팀(엄가원,전수빈,박지우,박다은,민지민,황예진,최지유)이 'LOVE ME LIKE THIS'라는 공연곡으로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귀여미 댄스와 과감한 포즈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일구댄스팀을 관람한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이쁘고 귀엽다","우리 손녀 같다","춤 실력이 대단하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진행되는 회원1동 작은 음악회는 주민자치회(강영석 회장)가 주최하고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서옥진 동장)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기한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영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열게 되어 기쁘고 도움을 주신 서옥진 동장과 관계 공무원들 그리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관내 단체장들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동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자리로 더 좋고 살기좋은 회원1동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사가 끝나자 사회자는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단상에 오르게 한 후 주민들께 단체 인사를 했으며 자생 단체장들을 호명해 주민들께 단체 인사를 드렸다. 

 

 

이어 이장우 경남도의회 의원과 서명일 창원시의회 의원이 축사를 진행했고 윤한홍 국회의원의 축전을 사회자가 낭독했다.

 

이날 진행된 첫 공식행사로 색소폰 공연(아마빌레/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외 2곡)이 진행됐으며,연수고고장구(연강수 외/오라버니 외2곡),LPG 댄스(부담 외 다수),초대가수 (후니정/사랑꿀),민요(이조이/청춘가 외 2곡),중창(창원시립예술단/Enaless love외 2곡),초대가수(배진아/벚꽃일번지)로 마무리 됐다.

 

 

라스트 무대를 장식한 배진아 가수는 주민들의 흥겨움에 20여분동안 무대를 떠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춤을 추며 "감사하다"는 인사로 마무리하면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A 주민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가을에는 주민들 노래자랑을 곁들여 하면 더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B 주민은"오프닝 공연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손녀같은 아이들이 춤을 추며 즐겁해 주어 고맙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주민자치회와 동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회원1동 주민자치회는 6월 마을신문 '회원광장'발행과 주민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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