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3 New Bamboo Festival’, 성황 속 마무리
담양군, ‘2023 New Bamboo Festival’, 성황 속 마무리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5.08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폐막, 5일간 누적 관람객 63만명 발걸음
가자 대숲속으로!’를 주제로 4년 만에 개최된 2023 New Bamboo Festival이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병노 담양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신성대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는 "‘가자 대숲속으로!’를 주제로 4년 만에 개최된 2023 New Bamboo Festival이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가뭄 속 연일 이어지는 단비로 방문객의 발걸음을 무겁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5일간 63만 명이 행사장 곳곳을 채워 궂은 날씨도 무색하게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여기에 5월 2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 담양대나무축제는 축제장 곳곳을 채운 야간경관조명과 대나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으로 MZ세대와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담양군

또한 대나무 어린이놀이터와 대나무로 만든 카누, 뗏목타기, 타겟을 모두 맞추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대나무 새총 쏘기 다채로운 대나무 관련 체험과 이벤트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개막 첫날 담빛음악당에서 진행된 MBC가요베스트 공연을 보기 위해 수만 명이 추성경기장을 가득 채워 장관을 이루었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담빛 청소년 끼 페스티벌 참여를 위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담양을 찾아 열띤 경연을 벌였다.

사진=담양군

또한, 농특산품 판매부스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택배비 지원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편의와 지역민의 실질적 소득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우중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대나무 보부상의 익살스런 거리 퍼포먼스와 운수대통 대박터뜨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오랜 가뭄을 해소해주는 단비로 축제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으니 5월에는 항상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담양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