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역광장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자유마을을 위한 전국순회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번 순회집회는 지난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부산(부산역 광장), 대구(동대구역 광장, 홍준표 대구시장 주민소환을 위한 집회), 광주(광주역 광장) 대전(대전역 광장) 집회를 거쳐 29일 서울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광주 집회에서 전 목사는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면서 "5·18 광주사태는 북한 간첩이 선동한 폭동"이라면서 헬기 사격과 관련해서는 "폭도들이 국군 헬기를 향해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또 "독일 사람들은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히틀러에게 속았지만, 나중에는 히틀러에게서 벗어났다. 광주 시민들이여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서 벗어나라"라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칭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오는 29일(토) 오후 1시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자유마을을 위한 전국순회집회’가 열린다. 자유마을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을 위해 전국 3500여 개의 읍면동에 설치하는 대한민국 우파 마을조직으로, 좌파 조직의 마을 장악을 저지하고 주민들을 깨우기 위한 활동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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