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지역은 현재 50년 만의 가뭄으로 제한급수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전남 순천 주암조절지댐을 방문하여 가뭄상황을 점검하며 총력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권 때 방치되었던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제가 국무총리였던 시절, 2015년 10월, 충남 등 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논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는 민주당이 4대강 보에 대해서 해체를 주장하던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수문제까지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가뭄이 극심해지자, 당시 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대강 보의 필요성을 깨닫고 국무총리실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국무총리였던 저는 안지사와 협의하여 4대강 보를 활용해서 물길을 연결하였고, 당시 극심한 식수난을 해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자고로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은 장차 일어날지도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해 예측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삶과 생명을 지키는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잘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잘 준비해놓은 4대강 보를 망가뜨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던 민주당은 통렬히 반성해야 합니다.
그들은 엄청난 돈을 들여 국민 위해 지었던 4대강 보를 또 막대한 돈을 들여 해체하려고 했습니다. 정말 못된 정권이었습니다.
정치는 당리당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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